[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삼성전자와 애플 등 전자제품 기업에 호재"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트럼프 행정부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기타 전자제품에 대해 상호관세를 면제했다고 미국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삼성전자와 애플 등 전자제품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이러한 제품은 상호관세와 기본관세에서 제외된다.
미국의 대중(對中) 상호관세 125%와 주요 교역국에 부과하는 기본관세 10%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대상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 칩 등이다.
미국은 이러한 제품을 당장 생산할 수 없다.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데도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반도체 제조에 활용하는 장비도 면제 대상이다. TSMC 등이 미국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세우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관세 유예는 일시적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간 반도체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반도체 대상 관세 도입 시점에 대해 "아주 곧(Very soon)"이라고 답변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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