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 안팎에서 제기되는 '한덕수 차출론'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밝혔다.
안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대 대선공약을 발표하며 "지금 한 권한대행은 예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절 황교안 총리가 권한대행을 했을 때보다 열 배 이상 할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선 우리나라 내부에서 그 때와 비교해 서민경제가 엄청 나빠졌다"며 "박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만해도 글로벌라이제이션으로 협력하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각자도생이다. 관세를 포함해 나라들이 치열하게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럴 여기에만 집중해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어렵다"며 "서민경제와 AI 등 첨단 미래산업에 대한 장기 투자계획, 관세를 포함한 외교문제 해결에 총력을 집중해도 버거운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집중하시고 이번 대선에 있어서는 공정하게 선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하는 게 본인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선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5.4.13 utzza@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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