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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패니컨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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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니컨(Panican)'이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관세 정책에 대한 비판자들을 지칭하기 위해 만든 신조어다.

이 용어는 '패닉(panic)'과 '미국인(American)' 또는 '공화당원(Republican)'을 결합한 것으로 추정되며, 트럼프는 이를 "약하고 어리석은 사람들로 구성된 새로운 당"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새 관세 정책을 옹호하며 "약해지지 마라! 어리석게 굴지 마라! '패니컨'이 되지 마라!"고 강조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코미디언 존 스튜어트는 트럼프의 이러한 언어 사용을 조롱하며, 그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스튜어트는 "'패니컨이라고요? '졸린 조(Sleepy Joe)'와 '비열한 힐러리(Crooked Hillary)' 같은 고전들을 창조해낸 천재가 이번엔 이걸 짜냈다"며 "당신의 경제 정책 슬로건이 '오징어 게임' 시즌 3와 똑같은 건 알고 있냐"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이러한 발언이 경제적 불안정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으며 그의 언어 사용이 대중의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하고 있다. (국제경제부 윤시윤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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