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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하락 출발…금통위 앞두고 대기모드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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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14일 오전 보합권에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중 관세전쟁이 우선 일단락된 가운데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7일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주시하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 대비 1틱 내린 107.43을 나타냈다. 증권이 906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86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틱 하락해 120.06을 기록했다. 증권이 427계약 팔았고 외국인이 222계약 사들였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00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을 222계약 순매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중국 추가 관세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중국도 추가 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관세 전쟁은 일단 일단락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1,424원을 하회했다. 지난해 12월 6일 이후 최저치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2.90bp 하락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0.80bp 내렸다.

이날 오전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2조5천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미국 금리가 여러 가지 재료를 소화하면서 불안정한 모습인데 한국은 금통위를 앞두고 이와 좀 차별화되는 모습"이라며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지 않으면 장이 쉽게 밀릴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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