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세훈 대선 불출마에 관련주 급락…진양산업 하한가

25.04.14.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른바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됐던 종목들이 증시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4일 증권시장에서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진양산업, 진양화학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진양산업은 전일 대비 2천480원(29.92%) 내린 5천810원에 거래됐으며, 진양화학은 1천285원(29.99%) 내린 3천0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계열사인 진양폴리 역시 1천415원(25.59%) 내린 4천115원까지 하락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

이들 종목이 오세훈 테마주로 주목받은 것은 진양그룹의 양준영 회장이 오세훈 시장과 동문 관계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진양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그간 오세훈 대선 출마 가능성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일제히 매도에 나서면서 관련주들이 급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선 불출마 선언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오 시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5.4.12 seephoto@yna.co.kr

kslee2@yna.co.kr

이규선

이규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