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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亞 시장서 대체로 반락…S&P500 선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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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1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초장기물을 제외하고 대체로 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8분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90bp 내린 4.4730%에 거래됐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50bp 하락한 3.9410%를 나타낸 반면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1.60bp 오른 4.8910%를 가리켰다.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는 10bp 안팎 급등했고 30년물 금리도 2.50bp 올랐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국채를 포함한 각종 미국 자산들의 매도세가 계속됐다. 중국이 오는 12일부터 대미 관세율을 기존 84%에서 125%로 올린다는 보복 조치를 발표한 영향이 주효했다.

다만 양국이 추가 관세 부과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관세 경쟁이 일단락됐다는 안도감이 아시아 시장에 뒤늦게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된다.

동시에 경기 대응을 위한 채권 발행 우려는 초장기물인 30년물 국채 금리 하단을 꾸준히 지지하고 있다.

미국 지수 선물도 뉴욕 3대 주가지수 강세를 이어받아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74% 오른 5,431.00에 거래됐다.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1.14% 상승한 19,021.75를 가리켰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면제 발표에 중국이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곧바로 번복된 만큼 관련 정책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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