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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공직 출신 CEO' 고경모 유진證 대표, 디지털사업 총괄…채권파트 확대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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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고도화 조직개편…채권 파트 1개→3개 팀으로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고경모 대표이사 체제 아래 미래 성장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다.

14일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고경모 대표이사가 전사 디지털화(Digitization)를 목표로 총괄하는 '디지털사업실'을 직접 총괄한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디지털혁신사업총괄을 맡고, 디지털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존 IT본부와 함께 조직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

고 대표는 증권사 대표이사 중 유일하게 공직 출신이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전신인 재정경제원과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창조과학부를 거쳐 1급 고속 승진했다.

지난 2018년 유진투자증권의 기획관리본부장으로 합류한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2020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고 대표는 사장으로 임기 3년 재선임됐다.

유진투자증권은 경영진을 유지하고, 조직 부문을 대거 개편한다.

유진투자증권의 강점인 기업금융(IB) 부문 조직도 고도화한다. 기존 IB 부문을 폐지하고, '기업금융본부'와 '구조화금융본부'로 분리한다.

채권 파트에서도 전략적 변화를 추진한다. 채권금융본부 내에 '채권솔루션실'을 새로 신설하고, 기존 1개였던 CM(Capital Market)팀을 3개 팀으로 확대한다.

채권 중개 영역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시장 변화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조직 개편에 맞춰 인사 발령도 이뤄졌다. ▲감사총괄 한재혁 ▲구조화금융본부장 신동오 ▲기업금융본부장 유장훈 ▲WM본부장 유만식 ▲자본시장실장 이주형 ▲IPO실장 오주현 ▲채권솔루션실장 전소진 ▲디지털사업실장 정종원 ▲ECM팀장 서용희 ▲Coverage팀장 성낙규 ▲IPO1팀장 김성훈 ▲구조화금융전략팀장 이상후 ▲부동산개발2팀장 김형태 ▲CM2팀장 윤은총 ▲CM3팀장 김병준 등이다.

조직개편과 인사는 이날부로 시행된다.

유진투자증권 사옥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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