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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4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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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월 달러 기준 수출 12.4%↑…예상치 상회(종합)

- 중국의 수출 증가세가 3월 들어 가팔라졌다. 14일 중국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3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달러 기준으로 12.4%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4%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다. 직전치인 1~2월의 2.3% 증가도 훌쩍 뛰어넘었다.

▲中 3월 달러 기준 수출 12.4%↑…예상치 상회(상보)

- 중국의 수출 증가세가 3월 들어 가팔라졌다. 14일 중국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3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달러 기준으로 12.4%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4%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다. 직전치인 1~2월의 2.3% 증가도 훌쩍 뛰어넘었다.

▲[금통위 인터뷰] SC "금리 인하는 5월은 돼야…실물경제 아직은 견고"

- 스탠다드차타드(SC)는 한국은행이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75%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5월에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SC의 박종훈 이코노미스트는 14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4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시그널이 없었다는 점, 금융 시장이 불안하다는 점, 관세 인상 전 상품을 미리 수입하는 '밀어내기(frontloading)'로 인해 실물 경제가 아직은 생각보다 견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통화 정책에 일부 영향을 줄 수도 있겠으나 한은이 경제 상황을 더 주목할 것이라고 박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다.

▲"美 재정적자 심각한데 채권국과 싸우는 건 위험"

- 내셔널얼라이언스 증권의 앤드류 브레너 글로벌 채권 헤드는 미국 정부가 미국 국채에 자금을 대는 국가와 싸우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그는 "관세 정책으로 외국인 자금이 미국 국채 시장을 빠져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레너 헤드는 "재정적자가 심각하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확실한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주요 무역 상대국이나 자국 부채에 자금을 대는 상대국과 싸움을 벌이는 것은 특히 위험하다"고 진단했다.

▲위안화 0.03% 절하 고시…7.2110위안

- 14일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23위안(0.03%) 오른 7.2110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화면번호 6402)는 7.3245위안이었다.

▲달러-엔 환율 0.5%까지 낙폭 확대(상보)

- 달러-엔 환율이 낙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52% 내린 142.71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이 하락하는 것은 엔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트럼프 리스크…캐나다ㆍ덴마크 연기금 미국 투자 제동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혼선으로 인해 세계 주요 연기금들이 미국 투자를 보류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연금계획투자위원회(CPPIB) 등 캐나다의 일부 대형 연기금들은 미국 사모 자산에 대한 신규 투자 확대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이는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지정학적 불안과 미국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상실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 관계자는 "현 지정학적 상황 속에서 미국 사모펀드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채금리, 亞 시장서 대체로 반락…S&P500 선물↑

- 1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초장기물을 제외하고 대체로 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8분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90bp 내린 4.4730%에 거래됐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50bp 하락한 3.9410%를 나타낸 반면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1.60bp 오른 4.8910%를 가리켰다.

▲"이유가 무엇이건 비정상"…美 국채 40년 만의 약세 마무리되나

- 미국 초장기 국채금리가 40여년 만에 가장 크게 오른 한 주를 보냈다. 여러 요인이 거론되는 가운데 장기물 매도세가 일단락됐을 것이란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1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30년 국채 금리는 지난 한 주간 46bp 넘게 급등했다. 이는 지난 1987년 4월 말 이후 38년 만에 가장 가파른 움직임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지난 주 상승폭은 2001년 11월 이후 가장 컸다.

▲싱가포르 중앙은행, 성장률 하향에 통화 정책 연속 완화

-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은 3.8%를 나타낸 데 따라 2회 연속 통화 정책을 완화했다. MAS는 14일 통화정책 성명에서 "싱가포르 달러의 명목실효환율(S$NEER)의 절상 속도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MAS는 지난 1월 회의에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통화정책을 완화한 바 있다.

▲美中 관세전쟁 여파…원자재 슈퍼사이클 진입 논란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이후 원자재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14일 CNBC는 일부 시장 전문가들이 관세전쟁으로 원자재 슈퍼 사이클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나오는 등 원자재 시장의 불확실성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퍼 사이클은 수요 급증과 공급 차질이 맞물리며 특정 원자재 가격이 장기간에 걸쳐 급등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2000년대 중반 중국의 급성장기에 원자재 슈퍼 사이클이 발생한 바 있다.

▲日 닛케이, 전자제품 관세 면제 안도에 상승 출발

- 14일 일본 증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일부 전자제품에 대해 상호관세를 면제하기로 한 데 대해 안도하며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55.89포인트(1.66%) 상승한 34,141.47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6.29포인트(1.47%) 오른 2,503.20을 나타냈다.

▲[뉴욕은 지금] '매수 적기' 트럼프 뒤에 헤지펀드가 있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뒤에 헤지펀드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뉴욕에서 근무하는 자산운용 담당 임원은 14일(현지시간) 최근 뉴욕증시를 보고 이렇게 평가했다. 발단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글이다.

▲골드만삭스 "프로그레시브ㆍ다나허,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가능성"

- 골드만삭스는 1분기 실적발표 기간에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프로그레시브(NYS:PGR)와 다나허(NYS:DHR), 트윌리오(NYS:TWLO) 등을 제시했다. 13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존 마샬 골드만삭스 파생상품 리서치 책임자는 종목 담당 애널리스트들과 협업해 '예상 밖 상승 잠재력을 가진 종목(Out-of-consensus upside potential)'을 선별했다. 이에 따르면 보험사인 프로그레시브는 실적 발표 후 예상 주가 변동이 7.6%로 예상됐다. 올해 들어 주가상승률은 14%다. 프로그레시브는 오는 16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머스 "DOGE 결국 '참혹한 실패'로 끝날 것…재정 적자 심화"

-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가 결과적으로 미국 재정 적자 심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서머스 전 장관은 올인(All-In) 팟캐스트에서 일반적으로 DOGE에 대해 "미국 정부가 좀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데는 동의한다"면서도 "이 프로젝트는 중요한 문제들을 정확히 짚었지만 결국 참혹한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DOGE에 대해 "미국의 주요 제도를 망가뜨리고 있다"며 "예컨대 '국가 부채' 처럼 이들이 해결하려는 문제들을 오히려 악화시킬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BoA "넷플릭스ㆍ도어대시, 관세 혼란에도 주목할 매수 유망주"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발 관세 정책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방어적이고 회복력이 뛰어난 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며 관세 혼란 속에서 오히려 돋보이는 5개 종목을 매수 추천했다. 13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BOA는 ▲도어대시(NAS:DASH)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NYS:LYV) ▲스포티파이 테크놀러지(NYS:SPOT) ▲플러터 엔터테인먼트(NYS:FLUT) ▲넷플릭스(NAS:NFLX) 등 5개 종목이 관세와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강한 구조를 지녔다며 글로벌 성장세와 수요 회복 흐름 속에서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BOA는 식품 배달 및 물류 플랫폼기업인 도어대시가 방어적 종목(Defensive)이라며 음식 가격 상승(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주문 수량은 안정적이라며 주문당 품목 수 감소가 오히려 배송 효율성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락가락 트럼프 관세에 "혼란 조장…투자자들 떠날 것"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제외 품목을 공지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관세 예외가 아니라고 밝히면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3일(현지시간) CNBC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무역 관련 고위 관료들은 행정부의 관세 계획에 대한 혼란을 가중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휴대전화와 컴퓨터, 반도체 등 전자제품에 대한 행정부의 상호관세 면제 발표가 나오고 며칠 안 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관세 예외가 발표된 적은 없다고 밝힌 데 따른 비판이다.

▲日 자민당 핵심 "엔화 강세 필요…美 국채 매각은 안 돼"

- 일본 집권 자민당의 핵심 인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에 대한 보복으로 미 국채를 의도적으로 매각해서는 안 된다며 장기적으로 엔화 강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은 NHK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일본 정부는 미 국채를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국채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자는 야당의 제안을 일축했다. 오노데라 정조회장은 이어 "일본이 자국 통화 약세로 인해 가계의 생활비가 상승하고 있다"며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등의 방법을 통해 엔화 강세를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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