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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알테라 지분 51% 47억弗에 매각…주가 6%대 상승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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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인텔(NAS:INTC)이 프로그래머블 칩 사업부인 '알테라'의 지분 51%를 사모펀드인 실버레이크 매니지먼트에 매각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매각가는 44억6천만달러이며, 거래는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알테라의 기업가치는 87억5천만달러로 책정됐다. 인텔이 지난 2015년 인수한 가격인 167억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주로 통신 네트워크에 쓰이는 칩을 제작하는 알테라는 지난해 15억4천만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인텔 전체 매출의 3% 수준에 불과하다. 영업손실은 6억1천500만달러였다. 알테라의 경쟁자는 AMD에 인수된 자일링스다.

이번 거래는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하고 내놓은 첫 번째 주요 조치다.

탄 CEO는 "오늘 발표는 사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비용 구조를 낮추고, 재무구조를 강화하려는 인텔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알테라 신임 CEO로는 맞춤형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마벨 테크놀로지 출신의 라기브 후세인이 내정됐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인텔의 주식은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뉴욕장에서 전장보다 6.10% 상승한 20.94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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