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국내 상장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의 2대 주주인 미국 자산운용사 미리캐피탈매니지먼트가 지분율을 추가로 확대했다.
미리캐피탈은 15일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율이 지난해 12월 10.24%에서 최근 11.54%로 1.3%포인트(p) 늘었다고 공시했다.
미리캐피탈은 올해 들어 2월을 제외하고 매달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을 장내에서 꾸준히 매수했다.
미리캐피탈은 도용환 회장(13.44%)에 이은 스틱인베스트먼트 2대 주주다. 특별관계자를 포함하면 도 회장의 지분율은 19.03%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자기주식 비중은 13.48%다.
지난달에는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도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을 6.64%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얼라인은 지난달 중하순 장내에서 스틱인베스트먼트 주식을 매입하며 지분율을 공시 대상인 5% 이상으로 늘렸다.
다만 얼라인과 미리캐피탈 모두 현재로서는 스틱인베스트먼트에 공세적인 입장을 취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추후에 이들 운용사가 합세해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캠페인에 나서면 영향력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리캐피탈과 얼라인파트너스의 합산 지분율은 18%가 넘어간다.
hskim@yna.co.kr
김학성
hs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