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동훈, 정부 12조 추경에 "턱 없이 부족…더 파격적이어야"

25.04.15.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황남경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정부의 12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 "턱 없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한 전 대표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비전 발표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정부 입장에서 충분히 고심했겠지만 턱 없이 부족하다"며 "추가로 더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초 언급했던 10조원 규모보다 약 2조원 가량 늘린 12조원 대의 필수 추경 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지금은 기업을 돕는다는 차원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 (추경이) 필요하다"며 "많은 전문가들이 AI 시대가 3년에서 5년 내 온다고 하는데 이때 전 더 파격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추경을 발표하기로 한 데 대해 "과감하게 늘려 잡아달라"라고 적기도 했다.

당시 한 전 대표는 "조속한 추경에 찬성하지만, 10조원은 적다"며 "지금은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우리 경제 전반에 불안감이 번지는 것을 막고 위기를 맞은 산업들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4조원 넘게 감액된 상태에서 10조원 추경을 하는 것이니 실질적으로는 10조원이 안 되는 추경"이라며 "트럼프 관세 영향이 막강한데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돕는 데에는 역부족"이라고 했다.

정책비전 발표하는 한동훈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한동훈 전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2025.4.15 pdj6635@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정지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