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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전 사장, 베트남서 원전 및 신사업 협력 논의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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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베트남에서 원자력 발전 및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전이 15일 밝혔다.

김동철 사장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렀다. 양국 정부 관계자, 한전 및 팀코리아, 원전 유관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및 전력 신기술 파트너십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팀코리아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사업의 경험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베트남의 주요 관심 분야인 원전 사업 구도, 재원 조달, 금융지원제도, 인력양성, 기술이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했다.

양국 장관급 협의체인 한-베 산업공동위원회에 참석해 베트남 정부 및 산업계 고위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한국의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 의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송전공사(EVNNPT)와는 전력망 및 에너지 신사업 분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베트남전력공사(EVN)와 베트남석유공사(PVN)와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철 사장은 "베트남의 원전 도입 정책은 시의적절한 판단이며,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보유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전력공사(EVN) 사장과 면담한 김동철 한전 사장(오른쪽)

[출처: 한국전력]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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