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15일 중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수입 조사 등의 조처에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오른 3,267.66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0.19% 내린 1,899.89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 전반의 강세 흐름에도 매수 유입이 제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부 중국산 전자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 조처를 밝히면서도 국가 안보를 이유로 반도체 수입에 대한 조사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간밤 반도체 및 반도체 제조장비(SME)와 그 파생 제품의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개시했다고 관보에 게재했다.
중국 증시는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키웠다.
다만,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후반 강보합권으로 반등했다.
미국의 주요 전자제품에 대한 대중(對中) 상호관세 면제 소식에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증시가 회복했고, 중국 증시의 낙폭도 제한하는 요인이 됐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4위안(0.02%) 내린 7.2096위안에 고시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ywkw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