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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등급·금리…보령,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4배 넘겨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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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CJ대한통운도 '목표 초과 달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보령[00385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4배를 웃돌게 주문을 받았다.

금호타이어[073240]와 CJ대한통운[000120]도 목표액을 크게 넘는 수요를 확인했다.

보령

[출처: 보령 홈페이지]

◇ 보령, 목표액 4배 이상의 수요 확인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령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천억 원 모집에 4천75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2년물은 500억 원 모집에 1천720억 원, 3년물은 500억 원 모집에 3천30억 원의 수요를 확인했다.

가산 금리(스프레드)는 2년물 언더 15bp, 3년물 언더 29bp에 형성됐다.

앞서 보령은 등급 민평 금리에서 최대 30bp를 위아래로 가산한 범위를 희망 금리 밴드로 제시했다.

증액 발행 한도는 2천억 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의 경우 투자 가능 등급이고 금리대도 낮지 않아, 리테일을 비롯해 고른 분포의 투자자층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는 보령의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평가했다.

보령은 조달 금액 중 500억 원은 채무 상환에, 500억 원은 운영 자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중은행에서 빌린 대출금을 회사채로 차환한다. 운영자금은 소화성궤양용제 케이캡, 항암제 온베브지 등에 대한 매입대금 결제에 사용된다.

CJ대한통운 종로사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CJ대한통운·금호타이어도 목표액 이상 주문 받아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한 CJ대한통운은 2천억 원 모집에 1조3천700억 원의 주문이 모였다.

2년물 500억 원에 2천800억 원, 3년물 1천500억 원에 7천800억 원, 5년물 500억 원에 3천100억 원이 참여했다.

가산 금리는 2년물 언더 1bp, 3년물 오버 1bp, 5년물 오버 2bp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위아래로 가산한 수준을 희망 금리 밴드로 제시했다.

이번 조달에서 CJ대한통운이 증액 발행 가능한 규모는 총 4천억 원이다.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는 CJ대한통운의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수요예측에서 1천억 원 모집에 4천130억 원을 모았다.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750억 원이 들어왔다. 3년물 700억 원 모집에는 3천380억 원이 참여했다.

가산 금리는 2년물 언더 9bp, 3년물 언더 33bp에 형성됐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등급 민평금리에 최대 30bp를 위아래로 가산해 희망 금리 밴드를 제시했다.

최대 증액 발행 한도는 2천억 원이다.

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는 금호타이어의 신용등급을 A0,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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