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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美 관세 일부 덜어내며 대체로 강세 출발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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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톡스50 지수 장중 흐름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유럽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우려를 일부 덜어내며 대체로 강세로 출발했다.

15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5시25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대비 0.76% 오른 4,948.73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72% 오른 8,194.71,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28% 상승한 21,222.16에 각각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9% 오른 7,278.67,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장대비 1.21% 상승한 35,433.52를 각각 보였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완화되며 투자 심리는 다소 개선됐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 주말 스마트폰과 반도체 제조장비를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는 애플을 비롯한 많은 미국 하이테크 기업들이 중국 등 고관세 국가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일부 자동차 제조사를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자동차 관세와 관련한 구제 조치도 검토 중임을 밝혔다.

유럽 증시는 주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 압력을 확대했다.

프랑스 증시는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LVMH의 실망스러운 1분기 매출 발표 속에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ywkwon@yna.co.kr

권용욱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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