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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美관세·항만세 대응 '통상현안 비상대응반' 가동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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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해양수산부가 미국의 글로벌 관세와 대중(對中) 항만세 부과 등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응반을 가동한다.

해수부는 16일 '해운물류분야 통상현안 비상대응반'을 이날부터 가동해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와 미 무역대표부(USTR)의 제재 조치 예고 등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응반은 해수부 해운정책과와 항만물류기획과에서 총괄한다.

첫 회의는 16일 개최하며, 해수부 외에 한국해운협회, 4개의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K-물류 태스크포스(TF),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 해수부는 각국의 통상 조치가 해운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국내 수출입 물류 및 항만 물류 애로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 앞으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수출 중심의 우리 경제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수출입 물량의 99.7%를 책임지는 해운업의 안정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수부는 민·관·연 합동의 해운 물류 분야 통상현안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해운 분야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수부 표지석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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