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7일 일본 증시는 개장 초 미국과 일본의 관세 협상에 대한 진전 기대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86.48포인트(0.55%) 상승한 34,106.8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7.65포인트(0.31%) 오른 2,505.68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미국과 일본 간 관세 협상이 주목되며 상승 출발했다.
미일 양국 정부는 미국의 관세 정책을 둘러싸고 워싱턴 D.C.에서 첫 협상에 돌입했다. 일본 측 관세 협상 수석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미국 측이 "일본과 협의가 최우선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 내용과 결과에 따라 시장은 큰 폭으로 등락할 가능성도 있어 지수 방향성이 뚜렷하진 않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일리노이주의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내비치며 조기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는 증시에 매도 재료가 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은 142엔대로 올랐고 수출 관련주에는 악재가 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31% 오른 142.273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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