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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방산 4대 강국 도약"…정책금융 재편·R&D 세액감면 공약

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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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예비후보가 정책금융 체계 재편과 연구·개발(R&D) 세액 감면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지원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을 글로벌 방위산업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며 "K-방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자동차 등과 더불어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먹을거리"라고 말했다.

그는 "강력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첨단기술로 무장한 K-방산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저성장 위기를 돌파할 신성장 동력이자, 국부 증진의 중요한 견인차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이 후보는 범정부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방산 지원 정책금융 체계를 재편하고, 방산 수출 기업의 R&D 세액을 감면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방산수출 콘트롤타워를 신설하고, 대통령 주재 방산수출진흥전략회의를 정례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유럽, 중동, 동남아와 인도, 미국과 중남미 등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윈-윈 협력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방산 기술이전과 교육으로 상호 신뢰를 구축해 방산협력국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무엇보다 R&D 확대는 가장 필요한 과제라고 지목했다.

이 후보는 "방산 R&D에 대한 국가 투자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K-방산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방산 병역특례를 확대해 K-방산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모방'에서 '주도'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경제 산업의 앞자리에 세계 4대 K-방산 강국의 미래가 굳건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이날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탄소중립 관련 행보, 충청권 공략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대권 행보를 이어간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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