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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국채선물, 낙폭 확대…外人 순매도 확대(상보)

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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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7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진행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간담회 중 낙폭을 다소 확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를 늘린 데 따른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11시59분 현재 9틱 내린 107.5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300여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약 2천6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3틱 하락한 120.58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천100여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약 3천계약 팔았다.

3년 국채선물은 이 총재의 포워드가이던스(선제 안내) 발표 이후 보합 수준까지 낙폭을 줄였다가 다시 확대됐다.

이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본인을 제외한 모든 금통위원이 3개월 내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약세 폭 확대 국면에 이창용 총재 발언이 특별히 매파적으로 보이진 않았다"며 "수급상 외국인이 순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약세 압력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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