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통령선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가 1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4일부터 16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 대선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은 66%로 집계됐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24%, 모름·무응답은 10%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91%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5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49세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85%로 가장 높았고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70세 이상(34%)에서 가장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진보에서 88%, 중도 73%, 보수 46%로 집계됐다. '바람직 하다'는 응답은 보수(46%), 중도(20%), 진보(8%) 순으로 나타났다.
[N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선 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라고 답한 비중이 39%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홍준표·김문수 대선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8%로 나타났고, 한동훈 예비후보 6%,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는 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안철수 예비후보 지지율은 3%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이재명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83%, 73%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홍준표(23%), 김문수(21%), 한동훈(18%)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 가운데 '호감이 간다'는 응답 비율은 이재명 후보가 41%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김문수(23%), 홍준표(22%), 한동훈(21%) 후보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모름·무응답 비중은 19%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23.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dyon@yna.co.kr
온다예
dyon@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