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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뚜렷한 재료 부재 속 강보합 출발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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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시장을 움직일 뚜렷한 변수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68포인트(0.11%) 오른 2,473.09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1.29포인트(0.18%) 하락한 710.46을 나타냈다.

지난밤 뉴욕에서도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한산한 흐름이 보였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0.13% 상승, 0.13% 하락을 기록했다. 다우지수의 경우 의료보험 기업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주가가 실적 실망감에 22% 넘게 폭락한 영향으로 1% 넘게 빠졌다.

관세 이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소식이 들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루 전 일본과 멕시코와의 무역협상에 관해 "매우 생산적인" 소통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해선 압박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파월 의장이 맘에 들지 않는다. 이미 그 사실을 알렸고, 내가 그를 내쫓고 싶다면 파월 의장은 곧바로 떠날 것이다. 정말이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3%가량 상승하며 다른 업종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해운업체 HMM 주가가 5%대 급등하면서 운송장비 업종을 끌어올렸다. 미국이 중국 해운사와 선박에 대한 입항료 부과를 결정해 HMM 주가가 상승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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