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창용, 폴 볼커도 받은 'FPA 메달' 수상…한국인 최초

25.04.1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대표적인 외교 싱크탱크인 외교정책협회(FPA)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 상인 'FPA 메달(FPA Medal)'을 받는다.

한국인이 FPA메달을 수상하는 것은 이 총재가 처음이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21일 미국 뉴욕에서 'FPA 메달'을 받는다.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도 함께 수상한다.

FPA는 지난 1918년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외교정책 및 국제적 이슈 관련한 대표적인 싱크탱크다.

외교정책 및 국제문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출판물 및 미디어 자료 제작, 각종 행사 주최 등의 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FPA는 매년 ▲FPA 메달 ▲사회적책임 기업상 ▲글로벌 자선사업상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상 등을 수여한다. 이 중 FPA 메달이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힌다.

FPA는 국제문제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준 인물에게 메달을 수여한다.

FPA 이사회는 지난해 11월 만장일치 투표로 이 총재를 메달 수상자로 결정했다.

앞서 FPA 메달을 수상한 경제·금융계 인사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장 클라우드 트리세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해당 상을 받았다. 크리스티나 게오르게바 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존 윌리엄스 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수상자다.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은 지난 2009년 FPA가 수여하는 글로벌 자선사업상(Global Philanthropy Award)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 총재는 지난해에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뱅커가 수상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중앙은행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금통위 주재하는 이창용 총재

연합뉴스

jwoh@yna.co.kr

오진우

오진우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