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1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소폭 하락(엔화 강보합세)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5% 내린 142.334엔에 거래(엔화 강세)됐다.
간밤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해임을 압박하는 발언을 내놨지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 중 소폭 하락해 낙폭을 이어갔다.
미일 양국 정부가 오는 22일 미국 워싱턴에서 재무장관 회담을 갖기 위해 조정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국 외환 당국자들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만나 엔저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엔화 강세가 지지됐다.
다만 유럽 시장이 부활절 연휴로 쉬고, 미국 시장이 '성금요일'(굿프라이데이)로 휴장에 들어가는 만큼 매매가 활발하게 나타나지는 않았고 변동성도 작았다.
한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내린 99.385를 가리켰고, 유로-엔 환율은 0.02% 상승한 161.81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2% 오른 1.13701달러를 나타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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