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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새 PB 'PLUX' 앞세운 롯데하이마트…"1·2인 가구 공략"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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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새로운 자체브랜드(PB) 'PLUX(플럭스)'를 공식 론칭한다. '일상 가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PB를 바탕으로 1, 2인 가구 공략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롯데하이마트는 새로운 PB인 플럭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PB는 지난 2016년 '하이메이드(HIMADE)'를 선보인 이후 약 9년 만의 개편이다.

플럭스란 명칭은 연결을 뜻하는 'Plug'와 경험을 의미하는 'Experience'의 합성어다. '스마트한 나를 위해 일상에서 꼭 필요한 가치를 담아 더 나은 일상으로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PB 론칭이 단순 브랜드명 교체에 그치지 않고 고객층, 브랜드 콘셉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변화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플럭스의 주 고객층은 젊은 1~2인 가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34%, 2인 가구는 28.6%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롯데하이마트는 플럭스를 통해 탑재돼 있었으나 사용이 많지 않았던 기능, 디자인에 따라 높아지는 가격, 필요 이상으로 큰 용량 등 기존 가전이 지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일례로 지난해 5월 선보인 245L대 '싱글원 냉장고'는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3천 대 완판, 50여일 만에 1만대 돌파 기록을 세웠다. '싱글원 청소기'도 출시 한 달여 만에 초도물량 2천 대를 완판했다.

플럭스 론칭 기념으로 롯데하이마트는 'PLUX 330리터(L) 냉장고', 'PLUX 43형(109cm) 이동형 QLED TV', 'PLUX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후 서비스까지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플럭스 상품의 경우 A/S가 중요한 품목의 상품들은 기존 1년, 2년 A/S 무상 보증 기간보다 긴 3년(중소형가전), 5년(대형가전)의 A/S 무상 보증을 탑재했다.

'하이마트 안심 Care'의 서비스 중 고객 수요가 높은 '연장보증서비스'의 혜택을 플럭스 상품은 기본적으로 적용한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해외소싱부문장은 "오랫동안 가전 유통업계를 선도하며 쌓아온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능, 디자인, 서비스 모든 차원에서 '가전 관념을 바꾸겠다'라는 취지 아래 새로운 브랜드 플럭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하이마트가 만든 PB 상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새로운 가전 전문 브랜드로써 고객에게 인식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출처: 롯데하이마트]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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