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 오후 장에서 4%대로 상승폭 확대(상보)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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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증시, 오후 장에서 4%대로 상승폭 확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대만 주요 주가지수가 오후 장에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대만 가권 지수는 오후 1시 25분 현재 4.13% 상승한 19,569.99에 거래됐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오른 가운데 대만 증시는 가장 가파른 강세를 연출 중이다.
간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의 발언에 미중 간 갈등이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가 "결국엔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145%는 매우 높은 수치이고, 그렇게 높이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권 지수는 이날 1.97% 갭 상승 출발해 상승 폭을 꾸준히 키웠다.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대만 주요 주가지수가 오후 장에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대만 가권 지수는 오후 1시 25분 현재 4.13% 상승한 19,569.99에 거래됐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오른 가운데 대만 증시는 가장 가파른 강세를 연출 중이다.
간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의 발언에 미중 간 갈등이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가 "결국엔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145%는 매우 높은 수치이고, 그렇게 높이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권 지수는 이날 1.97% 갭 상승 출발해 상승 폭을 꾸준히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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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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