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4월 합성 PMI 50.1
독일 4월 제조업 PMI 예비치 48.0…전월치 하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4월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전월치를 밑돌며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과 함부르크상업은행(HCOB)에 따르면 4월 유로존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9.7로 전월 51.0보다 하락했다.
4월 유로존의 제조업 PMI 예비치는 48.7로 전월 48.6보다 소폭 높았고 2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합성 PMI 예비치는 50.1로 전달(50.9)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4개월 만에 최저치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경기를 아우르는 이 지표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나타낸다.
HCOB의 사이러스 드 라 루비아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이 예상보다 더 잘 버티고 있다"며 "미국이 4월 초에 10%의 일반 관세와 25%의 자동차 관세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의 대부분의 제조업체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 "서비스 부문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2024년 2월 이후 거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활동이 성장 대신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발표된 독일의 4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각각 48.0, 48.8을 기록해 모두 전월치보다 낮았다.
독일의 합성 PMI 예비치는 49.7로 전월 확정치 51.3보다 1.6포인트 낮았다. 이는 4개월 만에 최저치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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