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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 8천700억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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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DL이앤씨[375500]와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이 장위9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는 28일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현대건설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8천700억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은 성북구 장위동 238-83번지에 아파트 2천2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위9구역은 우이천과 중랑천,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한 사업지로, 내부순환로와 6호선 이용이 용이하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장위9구역 단지명으로 '북서울 센터마크'를 제안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압구정, 성수, 여의도 등 정비 사업지에서 적극적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

[출처 : DL이앤씨]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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