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8일 후보 선출 후 첫 일정으로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를 위해 국립현충원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장관은 평소에도 저에게 조언을 많이 해 주는 분"이라며 "선대위를 전체적으로 맡아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다행히 응해주셨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과거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안철수 후보 등을 도우며 여야를 넘나드는 중도·보수 선거 전략가로 활동해왔다.
이 후보는 민주당 대표 시절인 지난해 10월 윤 전 장관을 만나 100여분 간 오찬을 하며 정치 현안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윤 전 장관이 사실상 상임 선대위원장을 수락한 만큼 민주당은 오는 30일께 당 선대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대선 본선 모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2024.10.30 [공동취재] hama@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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