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과 경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재다짐했다.
자오천신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28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비상 대응 계획을 철저히 준비하고, 고용과 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 수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오 부주임은 올해 약 5% 성장 목표 달성에 대해서도 매우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분기 국내 수요가 전 분기 대비 성장에 더 크게 기여했다며 경제의 회복력을 강조했다.
위자둥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은 "일부 수출업체가 경영난을 겪고 일부 일자리가 영향을 받았다"며 관세의 부정적 영향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정부가 노동자의 기술 향상을 지원하고 청년 고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우오란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는 "은행의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하고 적절한 시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료들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 관세로 인해 중국 경제 전망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민심을 안정시키고 성장 지원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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