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8일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 증시 모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65포인트(0.20%) 내린 3,288.41에, 선전종합지수는 17.90포인트(0.93%) 하락한 1,897.75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하락한 뒤 보합권까지 약세를 되돌렸지만 오후 장 중반부터 서서히 가격이 눌렸다. 선전 지수는 보합세로 시작해 낙폭을 급하게 확대했다.
중국과 미국 간 무역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고용과 경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중국이 지난주 말 경기 부양 약속에 이어 이날 시장 안정화를 재차 약속한 것이었지만, 새로운 경기 부양책이 제시되지는 않으면서 기대감이 약화했다.
당국자들이 경제 성장 예측을 유지했지만 시장에서는 관세로 인한 부담이 여전하다고도 평가했다.
다만 시진핑 국가주석이 인공지능(AI)과 칩 제조 개발을 촉구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인공지능과 반도체 제조사 등 주가가 상승했다.
한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23위안(0.03%) 내려간 7.2043위안에 고시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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