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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29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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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신흥국 결집해 美 관세 맞서게 할 것"

-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향해 새 무역 규제를 사용할 가능성을 암시한 가운데, 중국 외교 사령탑이 미국 관세 위협에 굴복하지 말라고 다른 국가들에 목소리를 높였다. 29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관세 관련 입장을 밝혔다. 왕이 부장은 "유화 정책은 '불량배'(미국을 지칭)를 더욱 고무시킬 뿐"이라며 "신흥 시장 국가들을 결집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서 싸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총선서 집권 자유당 승리…캐나다달러 상승

- 28일(현지시간) 치러진 캐나다 총선에서 마크 카니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유당의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캐나다 주요 외신들은 총선에서 자유당이 의회 343석 중 보수당보다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자유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비트코인, 9만 5천弗 부근 견조…매크로 악재·지정학적 리스크 주목

- 비트코인 가격이 매크로 악재에도 약 9만 5천 달러 부근을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2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0시 47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25% 상승한 95,280.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20개 암호화폐(밈코인, 거래소코인, 스테이블코인 제외)를 추적하는 코인데스크 20 지수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구글 검색에 도전장 내민 오픈AI, 챗GPT 쇼핑 추가

- 오픈AI가 챗GPT에 쇼핑 기능을 추가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챗GPT에 제품을 검색하면 챗봇이 상품을 추천하고 이미지와 리뷰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외부 웹 페이지로 바로 이동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관세는 미친 짓"…美 텍사스 제조업체들, 댈러스 연은 조사서 '분노'

-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미친 짓(insanity)이다. 제조업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미국 내 경제 규모 2위인 텍사스 소재 제조업체들이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월간 설문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분노를 터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28일(현지시간) 댈러스 연은이 텍사스의 4월 제조업 업황을 발표하며 별도로 공개한 응답자들의 반응을 보면, 인쇄 및 관련 업종의 한 응답자는 트럼프 관세를 향해 "미친 짓"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도미노피자, 실적 부진에도 향후 전망 낙관…배달플랫폼과 협업 확대

- 러셀 와이너 도미노 피자(NAS:DPZ)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웠음에도 올해 나머지 기간의 실적에 대해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28일(미국 현지시각)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기적으로 보면 이번 분기에는 약간 목표를 못 미쳤지만 시장 점유율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도미노에 몸담은 지난 16년 동안 거의 매년 시장 점유율을 1% 가까이 늘려왔다"고 말했다. 와이너 CEO는 향후 전략과 관련해 치즈 크러스트 제품 출시와 도어대시(NAS:DASH)와 배달 제휴 등을 소개했다.

▲"S&P500지수 정점 찍었다…빅테크·AI 여전히 유망"

- 미국 투자자들이 S&P500지수가 이미 올해 정점을 찍었고 앞으로 1년 안에 올해 고점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28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 밝혔다. JP모건이 지난달 투자자 4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는 S&P500지수가 향후 12개월 내 6,000 이하로 내려갈 것이라 답했고, 이 중 40%는 지수가 현재 범위인 5,000~5,500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대부분 응답자들이 지수가 지난 2월 기록한 연고점 6,144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응답자의 약 3분의 1은 올해 S&P500이 5,00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매체는 해석했다.

▲UBS, "버크셔 해서웨이는 안전자산"…주총서 현금활용 방안 주목

- UBS는 버크셔 해서웨이(NYS:BRK.B)의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이전보다 더욱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28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브라이언 메러디스 UBS 애널리스트는 버크셔 해서웨이 B주에 대해 "혼란스러운 시장 환경 속에서 안전자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설립한 지주회사로 보험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버크셔해서웨이 A주는 1주당 가격이 7만9천775달러(1억1천500만원)로 매우 비싸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은 530달러대에 거래되는 버크셔 해서웨이 B주에 주로 투자한다.

▲아마존,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도전장…첫 인터넷위성 발사 성공

- 아마존(NAS:AMZN)이 쿠이퍼 프로젝트(Kuiper Project)의 첫 인터넷 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며 테슬라(NAS:TSLA) 오너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고 CNBC가 28일(미국 현지시각)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미 동부시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유나이티드 런치 얼라이언스(ULA)의 아틀라스 로켓이 27기의 쿠이퍼 위성을 실은 채 발사됐다. 칼레브 와이스 ULA 시스템 엔지니어는 "아름다운 날씨 속에 완벽한 발사였다. 쿠이퍼 위성들이 새로운 인터넷 연결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S&P500 선물, 亞시장서 약보합…달러지수 상승세

- 2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전쟁 진행 상황을 지켜보는 한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경계감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5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6% 내린 5,549.50에 거래됐다.

▲'롱 온리' 펀드매니저 "메타 팔고 엔비디아만 유지"

- 오직 매수 입장만 고수하는 '롱 온리' 전략을 취하는 글로벌 펀드 매니저가 메타(NAS:META)를 팔면서 M7(매그니피센트 7) 주식 가운데 엔비디아(NAS:NVDA)만 남겼다고 말했다. 블루웨일그로스펀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수석 펀드 매니저인 스티븐 유는 28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메타의 비즈니스 모델은 미국이나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을 특히 받기 쉬운 구조"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통해 30억 명의 사용자 기반을 가진 메타의 인공지능(AI) 스토리를 좋아한다"면서도 "미국의 경기 침체는 100% 디지털 광고인 메타의 비즈니스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S&P, 보잉 등급 '정크' 강등 경보 해제…"생산·현금 개선"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보잉(NYS:BA)의 신용등급을 조만간 낮출 수 있다는 경고를 거둬들였다. S&P는 28일(현지시간) "보잉은 1분기 737맥스 생산이 증가하고 안정적이었으며, 현금 사용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보고했다"면서 보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S&P는 보잉이 "2024년 파업으로 인한 생산 중단과 지속적인 제조 품질 문제에서 회복하는 궤도 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보잉이 지속 가능한 생산 증가와 단기 항공기 인도에 대한 예상치 못한 역풍 위험을 흡수할 수 있는 역량을 점차 늘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 올해 말까지 첫 생산

- 테슬라는 올 연말까지 네바다 기가팩토리 캠퍼스에서 전기 트럭 '세미(Semi)'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댄 프리스틀리 테슬라 세미 담당 책임자는 28일(미국 현지시각)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에서 "네바다 공장은 연간 5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몇 분기 동안 대량 생산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스틀리는 "올해 말까지 첫 번째 트럭이 생산 라인에 올라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공장 가동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中 변수'에 또 휘청이는 엔비디아…"화웨이 칩, 실질적 위협 안 돼"

-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중국 화웨이(SZS:001380)의 고성능 인공지능(AI) 칩 출시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엔비디아에 실질적 위협이 되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리서치업체 라디오 프리 모바일의 창립자 리처드 윈저는 "화웨이의 칩 개발은 서방과 중국 간 갈등 심화, 그리고 AI 칩과 같은 서방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중국의 필요성 때문"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중국 AI는 중국 내에서는 성장할 수 있으나 세계 시장에선 어려울 것"이라며 가격이 더 비싸고 부수 조건이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바클레이즈, "美경기 침체 가능성 커져…위험자산 비중 축소"

-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점점 더 유력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주식과 하이일드 채권 등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장기채권을 보유하라고 바클레이즈는 권고했다. 28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아제이 라자디악샤 바클레이즈 수석 전략가는 이날 배포한 보고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혼선과 중국 공급망 쇼크 등을 이유로 미국의 경기침체를 경고했다.

▲달리오 "관세 문제 해결? 금리 인하로 정부 부채 부담 줄여야"

-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레이 달리오 창업자는 "일부 사람들은 추가 협상이 진행되면서 관세 차질이 진정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달리오는 29일 자신의 X계정과 링크드인 등을 통해 "관세가 어떻게 되든 다른 국가와 미국의 상호 의존성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반드시 대비해야 할 현실"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가장 분명한 것은 중국에 있는 미국 생산업체와 투자자, 미국과 거래하는 중국 생산업체와 투자자, 중국과 거래하는 미국 생산업체와 투자자는 다음 무역 협상과 관계없이 이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글 클라우드 임원 제리 디슐러, 20년 만에 퇴사

- 구글(NAS:GOOGL) 클라우드 임원 제리 디슐러가 20년 만에 회사를 떠난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디슐러가 전일 퇴사를 공식 발표했으며 구글 대변인 역시 그의 퇴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디슐러는 구글에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부문을 이끌고 있었으며, 이전에는 구글의 핵심 광고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그는 약 20년간 구글에서 근무했다.

▲日 금융시장, '쇼와의 날' 공휴일 맞아 휴장

- 일본 금융 시장이 29일 '쇼와의 날' 공휴일을 맞아 하루 쉬어간다. 일본은 '격동의 나날을 거쳐 부흥을 이룬 쇼와 시대를 돌이키자'는 의미에서 쇼와(昭和·히로히토 일왕 연호)의 생일인 4월 29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날부터 5월 3일 헌법기념일, 4일 녹색의 날,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을 일본 골든위크라고도 한다.

▲日 생명보험사들, 올해 JGB 13조원 덜어낸다

- 일본 생명보험사들이 자국 국채 보유 규모를 올해만 13조원 가량 덜어낼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일본 니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생명보험사들은 새로운 자본 규정에 대한 대응으로 2025 회계연도에 일본 국채 보유량을 총 1조3천억엔(약 13조1천억원) 감축할 계획이다. 보험사들이 발표한 자산운용 계획을 보면, 상위 10대 기업 중 4개사는 4월부터 시작된 2025 회계연도의 상반기 중에 일본 국채 보유 규모를 축소한다. 대형사인 일본생명(Nippon Life)은 지난 2016 회계연도 이후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국채 감축에 나선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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