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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30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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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YMI] '그림자 연준 의장' 가동됐나…부상하는 월러·워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에 대한 노골적 비판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 일각에선 '그림자 연준 의장' 프로젝트가 가동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파월 의장 해임은 사실상 할 수 없기 때문에 파월 의장의 영향력을 약화하기 위한 다른 방법을 택했다는 것이다. 그림자 연준 의장 아이디어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지난해 미 대선 국면에서 제시해 주목을 받았었다.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나는 2026년 5월을 한참 앞두고 차기 의장을 지명함으로써 차기 의장이 실질적 발언력을 갖게 한다는 구상이다.

▲中 4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4…3개월 만에 최저치(상보)

-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財新)이 발표하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월 50.4로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차이신에 따르면 4월 제조업 PMI는 50.4로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차이신이 서비스 기업 구매담당자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이 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中 4월 제조업 PMI 49.0…전월치·예상치 하회(상보)

- 중국의 4월 제조업 체감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른 시장 예상치(49.8)를 밑돌았고, 전월치(50.5)도 하회했다.

▲日 경제재생상 "내달 1일부터 美와 2차 협상"

- 미일 관세협상의 일본 측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미국과 2차 협상이 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출국 전 기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윈·윈'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ywkwon@yna.co.kr

▲호주 1분기 CPI 2.4%↑…예상치 상회(상보)

- 호주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분기 CPI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30일 호주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의 3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해 예상치 2.2%를 상회했다. 지난 2월의 2.4% 상승과는 같았다. 호주의 CPI 상승률은 지난해 5월 4%를 찍은 뒤 차츰 내려와 작년 8월부터 2%대로 진입했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하락…미 국채 금리 혼조

- 30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정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진 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간밤 뉴욕 장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등 주요 지표를 앞둔 가운데 경계감을 다시 높이고 있다.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 구독 결제용 암호화폐 도입 추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주주로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이 구독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암호화폐((유틸리티 토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주식과 암호화폐를 결합한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계획도 함께 추진 중이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DJT)은 주주서한에서 "트루스 디지털 월렛과 연동된 토큰을 도입해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루스 플러스(+)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기회…미·중 빅테크 주목"

-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이 현실에 가까워지면서 휴머노이드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투자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29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2050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는 4조7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작년 기준 20대 자동차 제조사 총매출의 두 배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향후 25년간 자동차 산업 매출은 감소할 수 있지만 휴머노이드 보급은 가속화돼 2050년까지 약 10억 대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는 덧붙였다.

▲뉴욕증시 관세발 폭락 회복했지만…월가, 랠리 지속 여부에 '갸우뚱'

- 뉴욕 증시가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인한 폭락분을 상당 부분 회복했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시장의 랠리가 지속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년여간 시장이 얼마나 더 뛰어오를지에 대한 논쟁을 벌인 주식 전략가들은 이제는 시장의 리스크가 하방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투자자문사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 키스 러너는 전날 보고서에서 "시장이 저점을 기록했을 때와 달리 시장에 반영된 나쁜 소식은 훨씬 적었지만, 현재 전망은 매우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일본 3월 산업생산 전월비 1.1% 감소…예상보다 악화(상보)

- 일본의 3월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달 산업생산 잠정치가 전월보다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4% 감소보다 악화한 결과다. 3월 산업생산 잠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0.3% 감소해 시장 예상치 0.8% 증가를 밑돌았다.

▲웨이모, 도요타와 자율주행 기술 협약 체결

- 알파벳(NAS:GOOGL)이 소유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업체 웨이모(Waymo)가 일본 도요타와 자율주행 기술을 개인 소유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예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9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양사는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과 도요타의 차량 설계·제조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개인 차량을 개발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도요타 차량이 웨이모의 로보택시 차량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美 무역적자에 1Q 마이너스 성장 전망 줄이어…JP모건 '-1.5%' 제시

- 무역적자 확대로 인해 미국 경제가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월가에서 잇달아 등장했다. 29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미 상무부가 지난 3월 상품 무역수지 속보치를 발표한 뒤 제퍼리스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전기대비 연율 0.9%에서 -0.2%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BNP파리바는 전망치를 -0.6%로 1.0%포인트 낮췄고, JP모건은 -1.5%를 전망치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퍼리스 "아메리칸 헬스케어 리츠, 美 고령화 수혜주"

- 미국 투자은행 제퍼리스는 고령화 시대의 트렌드를 공략할 방법으로 아메리칸 헬스케어 리츠(NYS:AHR)를 추천했다. 29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제퍼리스는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 중 가장 연장자들이 곧 80세에 도달할 예정인 가운데 인구 고령화 추세가 시니어 주택 관련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약 17%인 5천580만 명을 차지했다.

▲BofA "다이아몬드백, 매수로 상향…가치와 방어성 잘 조합된 종목"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석유 대기업인 다이아몬드백 에너지(NAS:FANG)를 업계 최상위 추천 종목 중 하나로 꼽으며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9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칼레이 아카미네 BofA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현재 석유 시장은 OPEC+(OPEC과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의 예기치 못한 공급 증가로 인해 무역전쟁과 가격전쟁에 직면해 있다"며 "단순한 방어 전략보다는 방어와 가치가 결합된 포지셔닝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그는 "유동성이 높은 대형 종목 중에서 다이아몬드백은 가치와 방어성을 가장 잘 조합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M7 중 마이크로소프트 주목…올해 주가 하락 부당해"

- 올해 들어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6% 이상 하락한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매력적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NYS:SPOT)와 제약주 애브비(NYS:ABBV) 등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의견도 나왔다. 자산운용사 래퍼탱글러 인베스트먼트의 낸시 탱글러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 7'과 시장 주도주들에 대한 견해를 내놓으며 이같이 밝혔다.

▲모건스탠리 "AI 둔화 우려는 웃기는 일"

- 모건스탠리는 인공지능(AI) 산업이 둔화할 것이란 시장의 우려는 웃기는 일(laughable)이라고 지적했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추론용 칩에 대한 명백한 수요가 존재하며, 이는 매우 강력한 수요의 물결을 이끌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동시에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와 알파벳(구글)의 순다 피차이 최고경영자(CEO)의 최근 발언을 인용하며 AI 기업들이 여전히 그래픽처리장치(GPU) 칩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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