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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전기차 인기 '잭팟'…4월 월간 최대 판매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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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중국 최대 전기차제조업체 BYD가 올해 들어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BYD는 2일 발표한 성명에서 4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38만8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승용차 판매량은 37만 2천615대를 차지했다.

순수 전기 승용차(BEV)는 19만 5천740대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인 17만 6천875대를 앞질렀다.

순수 전기차 판매가 하이브리드를 넘어선 것은 2024년 초 이후 처음이다.

BYD는 미국 시장에 차량을 판매하지 않아 관세 리스크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BYD는 향후 스마트 주행 기능과 초고속 충전 기술을 탑재한 신차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대적인 개편을 거친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비해 뒤처졌던 순수 전기차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다른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4월 판매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샤오펑은 3만 5천4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판매량이 273% 증가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리오토는 3만 4천 대 가까이 팔아 판매량이 32% 증가했고, 니오도 2만 3천900대를 팔아 역대 두 번째 성과를 거뒀다.

샤오미의 4월 판매는 2만 8천 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판매량 대비 3.4% 하락한 것이다.

샤오미의 차량 판매가 전월에 비해 줄어든 것은 3월 말 발생한 전기차 사망 사고 때문으로 분석된다.

BYD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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