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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매출 11조로 분기 최대 실적…영업익 2천337억(상보)

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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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쿠팡이 올해 1분기 매출에서 최대 분기 실적을 세웠다.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하는 등 이커머스 대표주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쿠팡은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실적보고서에서 매출액 11조4천876억 원(79억800만 달러), 영업이익 2천337억 원(1억5400만 달러)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실적은 평균환율 달러당 1,452.66원을 적용해서 산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고, 영업이익은 300%가량 증가했다.

당기순익은 1천656억 원(1억14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대만·파페치 등 글로벌 사업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로켓배송 및 로켓프레시 등 쿠팡의 프로덕트 커머스의 활성 고객은 2천3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 고객당 매출은 원화 기준 42만7천80원(294달러)으로 같은 기간 6% 성장했다.

파페치 및 대만, 쿠팡이츠 등 성장 사업 부문 매출은 1조5천7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늘었다.

성장사업의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손실은 2천440억 원으로 전년(2천470억 원 손실)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지난해 초 쿠팡은 파페치 인수를 마무리 한 바 있다.

또한, 쿠팡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시중에 발행된 클래스A 보통주 주식 중 최대 10억 달러에 이르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이사회에서 승인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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