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7일 장 초반 장기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연휴 간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데 따른 영향이다.
다만 중단기 구간은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강보합 구간에 머물렀다. 수
익률 곡선은 이에 따라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틱 오른 107.8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400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약 63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한 120.90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천400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900여계약 사들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장기 구간은 미 국채 금리 상승 영향에 약세를 보이지만 중단기 구간은 국내 인하 기대에 강한 모습이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국고채 30년 비경쟁인수 옵션이 행사될지 주시하고 있다"며 "현재 장내 시장금리가 낙찰금리와 비슷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국고채 30년 지표물은 지난달 29일 2.485%에 5조8천억 원이 낙찰됐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연휴 간 8.4bp 오른 3.7950%, 10년물 금리는 7.6bp 오른 4.2980%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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