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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군부독재에서도 그렇지 않던 사법부가 노골적으로 대선 개입"

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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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총괄선대위원장과 박찬대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5.2 uwg806@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군부독재에서도 그렇지 않았던 사법부가 이번 대선에서 노골적으로 개입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은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으로 서울고법으로 돌아간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싫다고 떼를 쓰는 기득권 세력의 투정을 받아들이기엔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저들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빅텐트도 의미가 별로 없고 단일화도 시너지가 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평소에 들어보지도 못했으며 이해도 하지 못하는 절차가 유력 대선후보를 향해서만 작동했다"고 밝혔다.

또 "사법부가 똘똘 뭉쳐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반헌법적 일을 벌일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 주위에서도 많은 분이 걱정한다"며 "정황 등를 볼 때 그분들 의심을 기우로 치부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대선 운동 기간 중에 (이재명 후보의) 공판기일을 변경해야 한다"며 "대법의 대선개입 없을 것이라는 의사표시를 직접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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