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인공지능(AI) 관련주로 꼽히는 아리스타 네트웍스(NYS:ANET)에 대해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마이클 응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AI 관련 수요 모멘텀은 여전히 강력하다"며 "아리스타는 올해 AI 백엔드 스위칭 분야에서 최소 7억5천만달러(약 1조 488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주요 AI 클러스터 4곳 중 3곳에서 생산 돌입한 상태"라며 아리스타 네트웍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그는 아리스타 네트웍스의 목표가를 130달러에서 11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7% 높은 것이다.
탈 리아니 BofA 애널리스트는 "관세 영향을 제외하더라도 아리스타는 화이트박스 스위칭 및 엔비디아 솔루션과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음을 반복적으로 입증해왔다"고 평가했다.
주요 고객사인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본지출 확대 계획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BofA는 아리스타 네트웍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보다 43% 높다.
한편,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1분기에 20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예상치인 19억7천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65센트로 시장컨센서스보다 높았다.
그러나 주가는 실적과 반대로 하락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들어 아리스타 네트웍스 주가는 18% 하락했고, 실적 발표 이후에도 7일 하루에만 7% 이상 급락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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