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극장 체인 기업인 AMC 엔터테인먼트(NYS:AMC)는 관객수 감소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3% 감소했다고 밝혔다.
7일(미국 현지시각) AMC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8억 6천250만 달러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의 9억 5천14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1분기 순손실은 2억21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1억6천35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극장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10% 감소한 4천200만 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할리우드 영화 개봉 건수가 감소한데다 경기침체 우려와 소비위축이 맞물려 관객수가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1분기에 디즈니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와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개봉했으나 흥행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달 1일부터 극장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올해 4월 미국 박스오피스는 전년 동월 대비 2배 증가했다.
2분기에는 마이클 B. 조던 주연의 '시너스:죄인들'과 디즈니의 '썬더볼츠(Thunderbolts)' 등의 신작이 개봉됐다.
AMC 엔터테인먼트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대비 0.74% 내린 2.69달러에 거래됐다.
출처:CNBC 홈페이지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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