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입사원 50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5·6급 350명, 무기계약직(업무직) 158명으로 작년 대비 110% 수준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거나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출처 : LH]
이달 8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18부터 22일까지 무기계약직 원서 접수가 이뤄지며, 5·6급 서류 접수가 다음달 6일부터 19일까지 순차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신입사원 채용으로 주택 공급 확대와 3기 신도시 조성 등 정부 정책 수행 기반 마련과 함께,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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