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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이사는 유심 해킹 사태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고객신뢰회복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상 대표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고객 신뢰를 잃었다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하신 부분에 진정으로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FDS) 시스템이나 유심보호서비스, 유심 교체까지 고객 보호에 집중해 왔다"면서도 "사실 고객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일 대책을 수립한 것은 고객신뢰회복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하는 방안"이라며 "신뢰가 상실된 많은 부분에 대해 조사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보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위약금 문제를 포함해 전체적인 고객 신뢰 회복 방안을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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