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9일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10.09포인트(1.11%) 오른 37,338.72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7.00포인트(1.00%) 상승한 2,725.72를 나타냈다.
닛케이225 지수는 지난 3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37,000선을 상향 돌파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데 연동했다.
미국과 영국의 무역 합의 발표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위험자산으로 돈이 몰렸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가계지출은 예상치를 큰 폭 뛰어넘었다.
일본 총무성은 3월 실질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2.1%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0.5%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플러스로 재차 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인 0.2%도 큰 폭 상회했다.
위험자산 선호 속에서 채권은 약세를 연출했다.
일본 채권시장에서 2년물 국채 금리가 2.27bp 오른 0.6470%, 10년물 금리가 2.47bp 상승한 1.3249%로 집계됐다. 초장기인 30년물 금리는 1.59bp 높아진 2.8978%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4% 하락한 145.840엔에 거래됐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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