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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한덕수 출마하지 말았어야 할 분 아닌가…파렴치해"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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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를 향해 "출마하지 말았어야 할 분"이라고 비판했다.

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9일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파면당한 대통령의 정부에서 국무총리로 지낸 분이 출마한다는 발상 자체가 국민적 상식에 부합하는 일이냐"며 "파렴치하게 보이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출마하려고 했다면 대행에서 일찍 사퇴하고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해야 했다"며 "뒤늦게 출마하고 싶었다면 무소속으로 완주할 각오는 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한덕수 후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그렇게 출마 자체가 불법 계엄 세력 정략의 산물이라는 국민들의 의심을 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는 계엄 정권의 국무총리와 장관을 지냈으니 국민 입장에서 볼 때는 오십 보, 백 보"라고도 했다.

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돌이켜보면 윤석열 정권 3년간 국민의힘 당대표는 비대위원장과 권한대행을 포함하면 12번이나 바뀌었고, 이준석과 한동훈처럼 한때 인기가 높았던 당 대표도 대통령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장하게 버려졌다"며 "정당 민주주의를 그토록 우습게 여기던 분들이니까 국민이 피 흘려 쟁취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로 계엄으로 훼손하려 했던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마땅히 퇴출당하여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대선이 그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 제1조의 내용을 재확인하는 수준으로 치러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발언하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5.7 utzza@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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