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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LG CNS 신용등급 'AA'로 상향…"IPO로 자본확충"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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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상위권 수주경쟁력과 공고한 캡티브 수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LG CNS[064400]의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 12월 수시평가 때 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높인 지 5달 만에 정기평가에서 실제로 등급을 높였다.

'AA'는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같은 등급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신평은 LG CNS가 업계 최상위권 수주경쟁력과 공고한 캡티브(계열 내) 수요를 바탕으로 외형 및 이익창출력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G CNS의 연결 기준 매출은 2020년 3조3천605억원에서 작년 5조9천826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천461억원에서 5천129억원으로 두 배 이상이 됐다. 최근 5년간 LG CNS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매년 증가했다.

한신평은 "전 산업에 클라우드 도입이 확산하며 디지털 전환 관련 수주 기회가 다양하게 창출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견조한 이익창출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 완료한 기업공개(IPO)로 자본을 확충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LG CNS는 IPO를 통해 약 6천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에 회사의 순현금은 작년 말 4천815억원에서 올해 3월 말 1조3천894억원까지 늘었다.

상장을 통해 자본시장 접근성이 확대된 것도 긍정적 요소로 꼽혔다.

LG CNS는 현재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 등급 전망 '긍정적'을 부여받고 있다. 이들 신평사도 이번 정기평가에서 LG CNS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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