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도 중국의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9일 중국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4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달러 기준으로 8.1% 증가했다.
직전치에는 못 미쳤지만, 시장 예상치 1.9% 증가를 훌쩍 웃돌았다.
앞서 수출 증가율은 지난 1~2월 2.3%에 그친 뒤 3월 12.4%로 크게 뛰었다.
4월 달러 기준 수입은 0.2% 줄었다. 시장 예상치(-5.9%)와 직전치(-4.3%)보다 감소 폭은 작았다.
위안화 기준 4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확대했고, 수입은 0.8% 늘었다.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23분 기준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0% 상승한 7.2485위안에 거래됐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22위안(0.03%) 오른 7.2095위안에 고시됐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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