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있는 중국이 무역 문제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9일 기자들과 만나 "무역전쟁 속에서도 중국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역 문제를 관리하는 능력에 전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 부부장은 이어 "우리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미국 행정부의 무역 정책은 지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화 부부장은 또 "중국은 다른 나라와 어떤 종류의 전쟁도 원하지 않는다"며 중국 국민들은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자신감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현실과 마주해야 한다면 어서 오라, 우리는 두렵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이번 주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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