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일반조달청(GSA)은 8일(미국 현지시각) PDF 파일 처리용 아크로뱃을 포함한 어도비(NAS:ADBE)의 소프트웨어 번들을 정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으로 11월까지 제공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취임 이후 정부의 소프트웨어 지출 감시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컴퓨터 위클리ㆍ페드스쿠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는 지난 3월 많은 정부 부처가 실제 사용보다 과도하게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있다며 어도비 아크로뱃 라이선스를 적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어도비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미국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납세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번 할인은 연방 기관들이 대규모 구매를 통한 가격 효율성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어도비 주가는 전날보다 0.25% 하락한 383.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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