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후보 교체 위기에서 부활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반(反)명 빅텐트' 구축을 통해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후보는 10일 후보 교체를 위한 전 당원 투표가 부결돼 대선 후보 자격을 회복한 뒤 낸 입장문에서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홍준표·안철수·나경원·양향자 후보님 모두 감사하다. 후보님들과 함께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보 교체 사태 과정에서 충돌한 한덕수 예비후보를 향해 "끝까지 당에 남아 이번 대선에서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이제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즉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다.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과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혁신으로 승리의 터전이 될 것"이라며 "이제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5.3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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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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