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1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후 차량에 오르고 있다. 2025.5.11 [공동취재] pdj6635@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어제(10일) 당원 투표결과로 대통령 후보로서의 지위와 권한이 회복돼 대통령 후보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의 실익이 없어졌으므로 오늘 오전 9시30분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생각의 차이는 뒤로 하고, 이제 화합과 통합의 시간"이라며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0일 새벽 국민의힘 지도부가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김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후보로 등록하자 당을 상대로 "대통령 후보선출 취소 효력을 정지하라"며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같은 날 전 당원을 대상으로 후보 교체 찬반을 묻는 ARS 조사에서 반대가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고, 김 후보는 후보 자격을 회복했다.
김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대선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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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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