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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기업내부자 매수 많은 윈 리조트ㆍ에스티로더 등 주목"

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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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일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내부자들은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흐름이라고 밝혔다.

12일 CNBC에 따르면, 올들어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 여파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시장의 투자 심리는 더욱 위축됐으나, 이런 하락 분위기 속에서도 주식을 적극 매입하는 기업 내부자들이 있다.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BofA 미국 주식 및 계량 전략 책임자는 최근 메모에서 "액티브 헤지펀드와 뮤추얼펀드의 포지션은 투자자들의 컨센서스를 보여주지만, 내부자 매매는 이른바 '가장 똑똑한 자금'으로 볼 수 있다"며 "2010년 이후 내부자의 극단적인 매수 또는 매도가 시장 반전의 신호로 작용해 왔다"고 분석했다.

BofA는 최근 3개월간 상당한 내부자 매입이 이뤄진 대표 기업으로 윈 리조트(NAS:WYNN)와 에스티로더(NYS:EL) 등을 꼽았다.

윈 리조트는 전체 유통주식 대비 0.53%의 내부자 매입 비중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NBA(미국프로농구) 휴스턴 로키츠 구단주이자 레스토랑ㆍ호텔업체인 랜드리스 CEO인 틸먼 퍼티타는 지난 4월 초 40만 주를 추가 매입하며 개인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워런 버핏이 투자한 것으로도 유명한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은 지난 3개월간 내부자 매입이 0.11%로 집계됐다. 버핏의 지주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2월에 약 3천57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며 지분을 늘렸다.

다음은 BofA가 분석한 내부자 매수 비중이 높은 종목이다.

[표] 기업 내부자 매수 비중이 높은 S&P 500 종목 상위 10개

종목 코드기업명3개월간 내부자매입 비중(유통주식 대비)
WYNN윈 리조트0.53%
APO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0.15%
OXY옥시덴털 페트롤리엄0.11%
JBHT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시스0.08%
EL에스티 로더0.04%
BEN프랭클린 리소시스0.04%
AKAM아카마이 테크놀러지스0.03%
MTCH매치 그룹0.03%
APAAPA 코퍼레이션0.02%
AMCR앰코0.02%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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