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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TV 담합 의혹' 4대 시중銀 제재 결정 6주 연기

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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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 시중은행 부동산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의혹 관련 제재 결정이 미뤄진다. 은행권의 요청으로 의견서 제출 기한을 6주 연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4대 은행의 의견서 제출 기한을 내달 20일까지 6주 연장하기로 했다. 은행 측에서 의견서 제출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신청한 연장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지난달 공정위는 각 은행에 LTV 담합 행위를 제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보냈다. 이들 은행은 LTV 자료를 공유한 뒤 이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 시장 내 경쟁을 제한해 부당이득을 얻었고, 소비자 이익을 침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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